아이템

씩씩한 여자로 태어나 매일 먹는 영양제(W. 감마리놀렌산, 질 유산균, 콜라겐)

말광량이 서삐삐 2023. 7. 27. 23:02

나는 평생 입원, 링거 한 번 맞아본 적 없다.
잔병 치래 없이 건강하고 잘 살고 있는 확실한 이유!
영영제 덕이 아닐까 싶다.
 
나는 20대부터 꾸준히 같은 시간에 먹어왔다.
그래서 내가 먹는 영양제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20대에는 무작정 몸에 좋다는 영양제 10개도 넘게 먹었다.
근데 작년 건강검진에서 '간기능 이상 의심'이 나왔다. (충격)

"혹시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해 정말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만 먹기로 한다.

갓생은 템빨이라 했던가 그렇게 끝까지 남은 6개의 영양제다.

 
1. 종합 비타민 (쿠팡 : 바로가기)

어릴 적 먹던 비타민처럼 생겼고 쿠팡에서 12.000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다.
씹어 먹는 약이고 달고 맛있다.

구매 내역을 보니 열심히도 먹었다.
확인되는 것만 6통 이상 이 제품만 먹은 거 같다.

2. 비타민D (쿠팡 : 바로가기)

어두운 것을 좋아하고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는 나에는 빠질 수 없는 영양제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하루 권장량 400IU 이상을 챙기기 위해 5,000IU로 먹기로 한다.
내 마음대로 약사 할 것이다.

주로 쿠팡 직구로 구매해서 먹는다.
1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다.

3. 오메가3

기본 영양제니까 먹는다.
엄마가 커클랜드꺼 사왔는데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못 먹겠다.
그래서 다시 나우푸드껄로 돌아오게 되었다.

자 지금까지 SOOO 평범한 기본 영양제였다.
 
이제부터가 알짜다.
여자로 태어나 이 험한 세상을 살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소개한다.
 

4. 감마리놀렌산 (쿠팡 : 바로가기)

피부 트러블 개선 피부 건강 개선과 여성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
매달 겪는 대재앙을 위해 먹는다.
개인적으로 먹고 안 먹고 차이가 크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숏츠1 / 숏츠2)

구매 내역이다.
역시나 꾸준하게 열심히 먹고 있다.

5. 여성 유산균 (쿠팡 : 바로가기)

질 내 환경 개선하는 영양제다.
분비물, 생리통 등에 효과를 본 제품이기도 하다.
여자친구, 와이프가 여성 질환으로 고민이 있다면 선물해 보길 바란다. 
당신은 분명 더 간지나는 멋쟁이가 될 것이다.

재로우 제품은 냉장보관, 실온보관 제품이 따로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6. 콜라겐 ( 쿠팡 : 비비랩 바로가기 / 쿠팡 : 세비톨 바로가기)

엄마가 선물로 받아와서 처음 먹어봤다.
참을 수 없는 비림의 맛과도 바꿀 수 있는 탱탱함과 맨들 거림이 느껴졌다.
며칠을 먹어보고 "이걸 왜 지금에서야 먹었지?" 생각하며 내 필수 영양제에 넣기로 한다.

비비랩을 먹고 있지만 전에 먹던 세비톨 제품을 더 추천한다.
좀 더 비싸지만 맛도 향도 함량도 세비톨이 더 좋다.
이거 다 먹고 다시 세비톨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매일 저녁 8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먹는다.
영양제별로 먹으면 좋은 시간이 있다지만 내 마음대로 약사니까 저녁 8시에 한 번에 먹는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우리 모두 건강하기로 하자.
 
이상 내 마음대로 약사가 4시간 동안 쓴 영양제 소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