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잘러의 책상 소개(W. 정리 팁, 데스크 용품)

말광량이 서삐삐 2023. 7. 27. 13:36

오늘은 내 회사 책상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깔끔하다고 느껴졌다면 정답이다.

사진 찍으려고 조금 치웠지만 평소에도 이 정도 컨디션은 항상 유지하고 있다.

 

우리팀은 유일하게 오픈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오픈 테이블이 불편할 거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다.

오히려 좋아는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닌가 싶다.

자리가 여유 있어 1인 2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옆자리의 책상과 의자 모두 내가 사용하니 의자에는 담요와 가방을 올려주는 지정석이 되었다.

바로 뒤에는 개인 사물함이 있다.

사실 1개로 부족해 3개를 사용한다.

연필꽂이는 회사에서 준 머그컵으로 사용한다.

아이폰 12미니를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 상시 충전은 필수다.

무선 충전되는 것도 사용해 봤는데 딱 맞춰 올려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다시 유선을 찾게 되었다.

데스크 패드는 필수다.

팔과 책상이 닿을 때 끈적거림이 없으며 음식을 흘렸을 때 치우기 쉽다.

쿠팡에서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구매링크)

텀블러는 아이스용, 핫용 2개를 사용한다.

컵바닥 물 자국이 싫어 코스터를 사용한다.

코스터는 회사 판촉물 '후니' 캐릭터다. 

듀얼 모니터 아래에는 사탕, 립밤, 포스트잇 등 잡다구리한게 있다. 

핸드크림도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 하나 가져와야겠다.

올해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는 작은 오빠가 줬다.

혹시 모르니 지난 연도에 사용했던 다이어리도 보관해둔다.

달력도 마찬가지다. 

달력에 모든 스케줄을 관리하며 사용하고 있다.

점심시간 짬을 내어 내 책상을 소개해 봤다.

다시 일하러 가야겠다.